KT&G의 ‘에쎄’가 해외 판매 1000억개비를 돌파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에쎄의 해외 누적 판매량이 1005억9900만개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담배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에쎄는 2001년 해외에 진출했다. 수출 물량은 첫해 600만개비 이후 매년 늘어나 2006년에는 연간 100억개비를 돌파했다. 작년엔 210억개비가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