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1조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을 제공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PF는 민간조달자금 1조2903억원 중 자기자본 2503억원을 제외한 1조400억원을 조달한 것으로 총 14개 금융회사가 참여했다.

산은이 PF 관련 금융 자문사 및 주선사로 참여해 자금조달 작업 전반을 주도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