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사흘째 강세…"실적 기대 주가에 미반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타이어가 사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시즌을 맞아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못 올랐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1.61%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P파리바,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1개월 간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돼 긍정적인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연초대비 지난달말까지 한국타이어의 시장대비 수익률은 -17.6% 였으며 같은기간 주가는 7.3% 하락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달말 기준으로 연초 이후의 주가 수익률이 아직 코스피 수익률에 못 미치고 있어 양호한 이익 전망이 아직 주가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실적 시즌을 맞아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가 상대적으로 못 올랐다는 분석이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1.61%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P파리바,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분기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1개월 간 이익 전망도 상향 조정돼 긍정적인 이익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연초대비 지난달말까지 한국타이어의 시장대비 수익률은 -17.6% 였으며 같은기간 주가는 7.3% 하락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지난달말 기준으로 연초 이후의 주가 수익률이 아직 코스피 수익률에 못 미치고 있어 양호한 이익 전망이 아직 주가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