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PR 매물에 약세…자동차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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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뒤로 밀리고 있다.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21%) 내린 2044.91을 기록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차 양적완화 기대감 축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의원들은 추가 정책에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2월 공장주문은 1.3% 증가했으나 예상치는 밑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5억원, 개인이 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는 27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23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기관은 27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 증권, 철강금속, 건설업, 화학, 보험, 서비스업, 은행, 기계, 전기가스업, 유통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운수장비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선방에 하락장 속에서도 0.75% 오르고 있다. 현대차가 2.35% 뛰고 있고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새론오토모티브 등도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하이닉스, 삼성생명이 하락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27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1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7포인트(0.21%) 내린 2044.91을 기록 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차 양적완화 기대감 축소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공개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 의원들은 추가 정책에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2월 공장주문은 1.3% 증가했으나 예상치는 밑돌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도 주춤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5억원, 개인이 1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는 27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23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기관은 27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통신업, 증권, 철강금속, 건설업, 화학, 보험, 서비스업, 은행, 기계, 전기가스업, 유통업,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운수장비는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선방에 하락장 속에서도 0.75% 오르고 있다. 현대차가 2.35% 뛰고 있고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새론오토모티브 등도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하이닉스, 삼성생명이 하락 중이다.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27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34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1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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