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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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금리회전 주기 단위로 이자를 복리계산하고 중장기 예치시에는 금리우대 혜택까지 제공하는 고금리 위안화 예금 상품인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입대상자는 기업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약정기간은 12개월이고 가입시 정한 회전주기별 해당 기간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됩니다.
우리은행은 "SHIBOR금리로 운용해 HIBOR 금리로 운용하는 타행대비 최대 약 2%의 금리가 높은데다 6개월 이상 예치시에는 연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위안화(CNY) FR Forfaiting` 상품으로 결제된 자금을 중장기 예치할 경우에는 연 0.15%포인트 우대금리도 추가로 제공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거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하였다"라며 “갈수록 높아지는 위안화의 국제적인 위상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위안화 관련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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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