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사자'에 사흘째 상승…시총상위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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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50%) 오른 524.42를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조 여파로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의 3월 수치는 전월(52.4)보다 상승한 53.4를 기록했다.
개인이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자동차주 강세에 발맞춰 코스닥시장의 자동차 부품주들이 상승,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인 1.56%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학, 금융, 컴퓨터서비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를 뺀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개를 비롯해 39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2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포인트(0.50%) 오른 524.42를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조 여파로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의 3월 수치는 전월(52.4)보다 상승한 53.4를 기록했다.
개인이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억원, 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자동차주 강세에 발맞춰 코스닥시장의 자동차 부품주들이 상승,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인 1.56%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화학, 금융, 컴퓨터서비스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를 뺀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개를 비롯해 39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225개 종목이 내리고 있고, 9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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