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방카슈랑스 가입 고객에게 고급 쌀 4종 세트(월납 30만원, 일시납 3000만원 초과), 닥스 타월세트(월납 10만원, 일시납 1000만원 이상)를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저금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은퇴 후 안정적인 수입이 될 수 있는 연금보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카슈랑스 연금보험 상품에는 변액연금 즉시연금 일반연금 연금저축 등이 있다. 연금보험의 장점으로는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 비과세 및 금융소득 종합과세 제외, 복리 효과, 소득공제(연 400만원, 세제적격상품 한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꼽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고액 자산가라면 보험상품을 통해 상속 및 증여에 대한 절세까지 가능하다.

김성태 투자상품부장은 "노후 준비와 절세형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험상품은 증권회사의 고객 자산관리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방카슈랑스를 통해 고객 자산형성과 관리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