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나라로 조기유학을 떠나기 전에 알아둘 것이 있다. 바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이 어디인가 하는 것이다.

미국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는 미국식 영어 발음, 억양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민족만큼이나 다양한 영어를 겪을 수 있다. 주요 도시로는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보스턴, 샌디에고 등 많은 도시에 유학생들이 분포해 있다.

캐나다는 비교적 미국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높은 교육수준에 비해 유학생 학비가 저렴한 편이며 비자 수속이 편리하다. 이민으로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조기유학을 생각하다가 이민까지 고려해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주요 도시로는 벤쿠버, 에드먼트, 토론토를 꼽는데, 벤쿠버는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다양한 여가생활과 레저활동에 유리하며 토론토는 영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불어, 이태리어, 중국어, 인도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있어 중국과 이태리어를 함께 공부하기에 유리하다.

호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유학생들에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도시로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이 있다. 특히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이며 수상스포츠와 위락시설, 문화생활에 유리하다. 멜버른은 멜버른대학교, 라트로베대학교, 왕립멜버른공과대학교, 모나쉬대학교 등 고등교육의 중심지이며 낮 온화한 기후로 살기 좋다.

이와 같이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문 업체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제이케이파트너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의 조기유학과 이민, 특히 취업이민과 투자이민에 정통한 전문 회사로 조기유학과 취업, 투자이민 상담으로 각 국가들의 해외이주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캐나다·호주 각 나라별로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투자이민 프로그램과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