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4.02 08:53
수정2012.04.02 08:53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의 고공 행진이 앞으로도 이어져 주식시장 평균 상승률을 웃돌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나 경제성장률 하락 등 거시 경제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만 스마트폰 성장, D램 업계 구조조정 등 산업내 긍정적인 변화와 탁월한 경쟁력이 거시경제 악재를 상쇄하고도 남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다 1분기 휴대폰 관련 평균판매가격(ASP)이 크게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일반폰의 판매 비중이 줄고, 스마트폰 출하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ASP가 크게 상승했다"며 "앞으로 실적의 열쇠도 스마트폰이 쥔데다 6월 갤럭시S3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145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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