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OSV가 노르웨이 파스타드 쉬핑(Farstad Shipping)사로부터 2천4백억원 규모 다목적 해양특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길이 87.4m, 폭 21m 규모인 이번 해양특수선은 유전개발 플랫폼을 운반, 심해에 고정시키는 기능을 포함한 해저자원개발 작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선박입니다. 척당 단가가 일반 해양특수선의 2배가 넘는 고부가가치 선박입니다. STX OSV는 루마니아의 툴체아(Tulce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랑스텐(Langsten)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오는 2014년 1분기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STX "STX OSV가 해양플랜트 시장의 호조세에 힘입어 지난 19일 수주한 2천3백억원 규모의 선박을 포함해 이번 달에만 5천억원에 달하는 신규 선박 수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해양특수선 건조 경쟁력을 앞세워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그림자 처음 본 아기 반응 `신기해` 영상 눈길 ㆍ산 채로 진창에 묻힌 男 구조 영상 눈길 ㆍ서커스 탈출 인도 코끼리, 도심을 질주 생생영상 ㆍ티셔츠 하나만 입었을 뿐인데...노출없이도 섹시미 철철 ㆍ정경미 “쌍꺼풀수술만 했다”, 윤형빈 “나도 몰랐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