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가 올 1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날보다 650원(1.52%) 오른 4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에이블씨엔씨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3% 증가한 719억원, 영업이익은 152.6% 늘어난 47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매출액 663억원, 영업이익 40억원)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신제품의 판매호조와 세일 행사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출시한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이어 올 1분기 출시한 나이트리페어 앰플이 크케 인기를 끌었고, 3월 정기세일(미샤데이) 판매도 호조였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