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연구원은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차단시스템 등으로 국내 네트워크보안시장 1위인 윈스테크넷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NTT도코모로의 수출이 급증하며 올 1분기부터 실적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윈스테크넷의 NTT도코모로의 매출은 지난해 34억원에서 올해 128억원으로 276.5% 증가할 것이란 추정이다.
김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NTT도코모에 10G급 IPS제품을 공급하며 LTE시대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20억원, 2분기 32억원, 3분기 27억원, 4분기 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