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황회복+실적개선…목표가↑-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증권은 28일 삼성전자에 대해 업황회복과 실적개선 모멘텀이 공존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160만원으로 23%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박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2300억원(전분기대비 -1%) 예상된다"며 "순수 영업 성과만으로 8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주요인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함에 따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2분기부터 IT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삼성전자의 실적개선도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2분기 D램, LCD 경기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문과 디스플레이 부문도 실적개선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전 사업부에 걸친 회복세 기대되다며 올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5% 인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박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5조2300억원(전분기대비 -1%) 예상된다"며 "순수 영업 성과만으로 8000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된 전분기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판매 호조가 주요인이라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함에 따라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했다.
2분기부터 IT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삼성전자의 실적개선도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2분기 D램, LCD 경기회복에 따라 반도체 부문과 디스플레이 부문도 실적개선에 가세할 것으로 보여 전 사업부에 걸친 회복세 기대되다며 올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5% 인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