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BMW가 130만대의 차량을 리콜 합니다. BMW는 26일(현지시간) 일부 차종에서 배터리 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3년에서 2010년까지 생산돼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BMW의 5시리즈와 6시리즈입니다. BMW 측은 성명에서 "배터리 케이블 커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전기시스템 이상을 일으켜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하거나 심할 경우 화재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리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BMW는 아직 이런 결함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고 있으며, 해당 모델의 차주는 약 30분의 수리서비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엄마가 발가락을 사줬어요" 다시 걷게 된 2세 소녀 ㆍ10세 소녀, 수면 중 비만으로 사망 ㆍ`균형감각 지존?` 스키타다 자는 아이 영상 눈길 ㆍ스타들의 반전 패션 “이건 몰랐지?” ㆍ곽현화 착시효과, 맨몸 방송? ‘아찔+절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