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까지 저상버스 4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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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시내버스 10대 중 4대가 저상버스로 바뀌고, 농어촌의 교통약자를 위한 한국형 저상버스가 개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확정·고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버스는 2016년까지 이동편의시설 설치율이 72%까지 높아지고, 여객선과 항공기도 각각 60%와 100%까지 올라갑니다.
국토부는 또 저상버스 보급률을 41.5%로 확대하고 농·어촌과 낙후 지역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한국형 중형 저상버스를 개발·보급할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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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