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이명섭)은 26일 강화된 정보기술(IT) 규제 환경에 대한 대응을 비롯, 조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투자증권은 IT부서를 관할하는 IT본부를 신설해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 시행 등 IT 규제 강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설된 IT본부에는 오퍼레이션실, 정보기획팀, 정보개발팀, 정보운영팀 및 인프라운영팀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은 기존 2본부 5지역본부 5담당 3실 22팀 71개 지점에서 3본부 5지역본부 5담당 3실 22팀 71개 지점으로 변경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