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홍콩 行에 현지팬 200명 운집 “현지 콘서트는 글쎄”
[이정현 기자] 한류스타 동방신기가 홍콩에 방문했다.

3월23일 진행된 ‘홍콩 아시아 팝 뮤직 페스티벌 2012’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에 도착한 동방신기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을 보기 위해 운집한 팬들과 마주해야 했다. 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동방신기를 홍콩에서 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

24일 중화권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하지만 이미 공항에는 200여명의 팬들을 비롯해 현지 취재진이 동방신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0여명의 보디가드를 대동한 동방신기는 전용통로를 통해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동방신기가 현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약 3초 정도에 불과했지만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이들을 반겼다고.

이후 동방신기는 홍콩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동방신기는 향후 홍콩이나 마카오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생각이 있느냐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아직 계획이 없다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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