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 '팔자'에 소폭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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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소폭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물과 중국, 유럽의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매도세에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기관은 3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외국인은 13억원, 개인은 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섬유·의류, 유통, 제약,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금융, 종이·목재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기타 제조,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반도체, 통신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등은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골프존이 상승 중이다.
유진기업은 9.54%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하이마트 주주총회에서 유경선 하이마트 대표이사(현 유진그룹 회장)가 "하이마트 매각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비롯 42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7개 등 507개 기업은 하락하고 있으며 10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매물과 중국, 유럽의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에 소폭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매도세에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지수는 별다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기관은 3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5거래일 연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 외국인은 13억원, 개인은 4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방송서비스,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통신장비, 섬유·의류, 유통, 제약,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금융, 종이·목재 등이 미끄러지고 있다. 기타 제조, 일반전기전자,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반도체, 통신서비스, 비금속, 기계·장비 등은 강세를 타고 있다.
시가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 에스에프에이, 골프존이 상승 중이다.
유진기업은 9.54%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하이마트 주주총회에서 유경선 하이마트 대표이사(현 유진그룹 회장)가 "하이마트 매각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를 비롯 421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7개 등 507개 기업은 하락하고 있으며 108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