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제조기업 매직카라(대표 최호식)는 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를 22일부터 홈쇼핑 방송인 홈앤쇼핑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된 가루 형태로 처리하는 분쇄 건조방식의 음식물처리기다. 쓰레기의 건조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절전 기능과 다중복합 탈취 필터를 이용한 탈취 기능 등을 갖췄다.

매직카라는 홈쇼핑 입점 기념으로 30일 동안 제품을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해주는 ‘30일 환불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 대표는 “복잡한 설치 없이 전원만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올 상반기 중 전국 유통망을 구축해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