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클릭 수출 어렵지 않아요"…이베이, 대학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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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대구대와 광주대에 이베이 전용 강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대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창업교육센터에서 전체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켓 창업과 경영’ 강좌를 교양과목으로 신설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강사가 담당하는 이 강좌는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이베이 아이디를 부여 받아 판매 실습을 하고 그 결과가 학점에 반영된다. 앞으로 경영대와 공대 필수 이수과정으로 추진하고 학점도 현재 2학점에서 총 5학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광주대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에서 ‘글로벌 마켓 셀러 전문가(Global Market Seller Expert)’ 과정을 개설했다. 이달 1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8주간의 특강으로 마련된 이 강좌는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강 첫날에는 광주/전남지역 산학관 관계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담당자, 지역 기업 대표 등도 참석하며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2008년부터 ‘이베이 CBT(해외수출지원 시스템, Cross Border Trad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G마켓과 옥션 판매자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판매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매달 20여 회에 달하는 오프라인 무료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트렌드 및 전망, 각종 통계자료, 번역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상품등록부터 배송관리까지 글로벌 셀러 육성을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판매자 지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www.ebay.co.kr)도 운영하고 있다.
임지현 이베이코리아 CBT 팀장은 “초기 투입비용이 거의 없는데다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이베이를 통한 창업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상당하다”며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이베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셀러들의 노하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구대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창업교육센터에서 전체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켓 창업과 경영’ 강좌를 교양과목으로 신설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강사가 담당하는 이 강좌는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이베이 아이디를 부여 받아 판매 실습을 하고 그 결과가 학점에 반영된다. 앞으로 경영대와 공대 필수 이수과정으로 추진하고 학점도 현재 2학점에서 총 5학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광주대학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에서 ‘글로벌 마켓 셀러 전문가(Global Market Seller Expert)’ 과정을 개설했다. 이달 1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8주간의 특강으로 마련된 이 강좌는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강 첫날에는 광주/전남지역 산학관 관계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담당자, 지역 기업 대표 등도 참석하며 강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베이코리아는 2008년부터 ‘이베이 CBT(해외수출지원 시스템, Cross Border Trade)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G마켓과 옥션 판매자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해외판매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해 매달 20여 회에 달하는 오프라인 무료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트렌드 및 전망, 각종 통계자료, 번역지원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상품등록부터 배송관리까지 글로벌 셀러 육성을 위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판매자 지원을 위한 전용 사이트(www.ebay.co.kr)도 운영하고 있다.
임지현 이베이코리아 CBT 팀장은 “초기 투입비용이 거의 없는데다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이베이를 통한 창업에 관심을 갖는 대학생들이 상당하다”며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이베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셀러들의 노하우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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