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이용자가 메신저 피싱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친구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돈을 보내달라는 요구를 받고 600만 원을 송금했으며, 이후 대화창을 보니 친구가 아닌 모르는 사람인 것으로 나타나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동안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메신저의 피싱 피해는 종종 발생했지만,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피싱 사례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카오톡 제작사인 카카오는 현재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며 해킹 사실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바닥 안에 쏙~` 초미니 강아지 미라클, 겨우 42g ㆍ中 미녀 치어리더 총출동…치어리더 선발대회 개막 ㆍ[TV] 세계속 화제-네덜란드서 작자 미상의 작품 `고흐` 작품 판명 ㆍ오아름 공개구혼, 비키니 입고 짝찾기 나서... ㆍ이지혜 성형준단 선언 “부작용도 겪어봤던 성형, 이제는 멈췄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성기자 ankjs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