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2012 케이준 클럽 1기’ 운영을 시작으로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케이준 클럽’은 매장 방문 횟수가 높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VIP 서비스로, 2002년부터 매년 6개월 단위로 새로운 기수를 선정해 각종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객편의와 문화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2012 케이준 클럽 1기’를 위해 T.G.I.프라이데이스는 2011년 9월 이후 6개월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선정 기준(방문횟수, 결제금액, OK캐쉬백 적립금액)에 따라 우수고객 골드회원 약 300명, 실버회원 약 1500명을 선정했다.

‘골드회원’은 선정기간 내에 6회 이상 매장 방문, 30만원 이상 결제, OK캐쉬백 적립 조건을, ‘실버회원’은 동기간 내 3회 이상 방문, 12만원 이상 결제, OK캐쉬백 적립 조건을 충족시킨 고객 중에 선별해 적용된다. 또, 등급에 따라 기존에 제공되는 제휴 통신사ㆍ신용카드 할인과 함께 최대 추가 20% 할인과 OK 캐쉬백 최대 4배 적립이 가능하다.

또, 일반 온라인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생일 쿠폰’에 VIP만의 혜택을 추가, 인기 메뉴인 ‘잭다니엘 찹스테이크’와 ‘케이준 치킨 샐러드’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출력형 쿠폰에서 SMS형 쿠폰으로 전환, 더욱 편안하게 VIP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영화, 갤러리,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프라이드 오프 케이준’ 프로그램 이용 등 풍성한 문화혜택을 더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VIP 프로그램 진행 및 각종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T.G.I.프라이데이스의 최우선 가치인 ‘즐거움(fun)’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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