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법규 위반 사례 중 번호판 영치 차량은 늘고 대포차는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관련 각종 법규위반 사항에 대한 정부합동 단속 결과, 작년보다 3만대 늘어난 총 31만대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법규위반 사례는 지방세 체납, 정기검사 미필, 의무보험 미가입에 따른 번호판 영치가 23만여건, 전체의 76%로 작년보다 3만여대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 다음인 21%를 차지한 불법 무단방치행위와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 단속실적은 6만여건으로 2010년에 비해 2천여대 감소했습니다. 국토부는 자동차 법규위반의 신속한 단속을 위해 오는 6월부터 모바일용 단속앱을 개발·보급해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굶주린 어린 남매 외면한 비정한 엄마, 日 `충격` ㆍ`이게 사진이 아니라고?` ㆍ59m 상공 헬기서 농구공 골인 영상 눈길 ㆍ전노민-김보연 부부 이혼, 소속사 측 “확인해 보겠다” ㆍ조성모 폭풍요요에 화들짝 "일부러 살찐 이유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