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뉴서티 여성' 을 위한 감성 밸류 캐주얼
패션그룹형지(주) 올리비아하슬러(대표 최병오 www.hyungji.co.kr)는 3040 현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감성 캐주얼 브랜드다.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뉴서티를 위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코디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성 캐주얼 마켓을 선도하고 있다. 월별로 시즌 및 파워, 기획, 전략 상품을 기획하고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고객의 건강과 환경까지 추구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2012년 S/S 시즌에 ‘Comfortable Luxury & Trend Refined Feminine’ 컨셉트를 기반으로 젊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Pictour(Picnic+Tour) 라인을 강화, 야외 활동과 스포츠를 즐기는 뉴서티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신진 그래픽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도 진행 중이다. ‘GRACE OVERLAP’ 닉네임으로 알려진 그래픽 아티스트 김은혜와 함께 ‘Olivia Hassler’s spring’ 및 ‘Olivia Hassler in Lodon’ 그래픽 아트를 선보였다. 봄 시즌에는 지면광고 및 카탈로그, 매장에서 그래픽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매장 리뉴얼을 전면 확대,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구상 중이다. 최근 새로운 SI 개발 및 리뉴얼을 진행한 데 이어 복합매장 및 2층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매장 내부의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구성하고, 고객 동선에 맞게 집기를 재배치했다. 리뉴얼 매장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평균 30%의 매출 향상을 기록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매장 효율화를 위한 ‘판매 올림픽’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매출 상위 매장에 금, 은, 동메달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리점의 매장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고객지향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올리비아하슬러는 ‘My Brand’ 캠페인을 전개, 고객이 직접 브랜드 기획부터 마케팅 전략 구성까지 참여해 브랜드 로열티를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고객 참여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패션업계 최초로 진행된 주부디자이너 서바이벌 ‘나도 패션 디자이너!’ 당선작은 당선자 이름을 걸고 봄 시즌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나도 카피라이터!’ 당선작 ‘하슬러 스타일이 필요할 때’는 이벤트 진행 시 활용되고 있고, 상반기중 ‘나도 크리에이터!’ 광고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패션그룹형지의 경영철학에 따라 올리비아하슬러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응대 매뉴얼을 제작, 대리점 경영자와 매니저를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유니세프와 협약을 통해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 2009년에는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 교육시설이 낙후된 지역에 학교설립 및 수도시설을 공급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