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글로벌 표준회의 주도…AT&T 등 14개 통신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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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SK텔레콤은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표준에 대한 국제 협의(NGMN)를 주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되는 NGMN 회의에는 AT&T, 도이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프랑스 텔레콤, 오렌지, 보다폰 등 14개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임원 및 관련 기술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NGMN은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을 수립하는 데 있어 기술규격, 주파수 등과 관련된 통신 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국제 표준화 단체 및 통신 장비 제조사를 통해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렸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 전시했던 이종망 묶음 기술(하이브리드 네트워크)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NGMN은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기 위해 2006년 8월에 설립된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학계 등 총 59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되는 NGMN 회의에는 AT&T, 도이치 텔레콤, 차이나 모바일, 프랑스 텔레콤, 오렌지, 보다폰 등 14개 글로벌 통신사업자의 임원 및 관련 기술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NGMN은 차세대 네트워크 표준을 수립하는 데 있어 기술규격, 주파수 등과 관련된 통신 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마련하고 이를 국제 표준화 단체 및 통신 장비 제조사를 통해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해 지난달 스페인에서 열렸던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2’에 전시했던 이종망 묶음 기술(하이브리드 네트워크)이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NGMN은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개발 및 상용화를 주도하기 위해 2006년 8월에 설립된 이동통신사업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로 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학계 등 총 59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