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공공기관 보유기술 공동활용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사업 테마별로 묶어 기업들에 소개시켜주는 사업이다. 특허청은 이미 지난해 시범적으로 스마트폰 관련 기술 등 3개 기술테마에 대해 공공기관·대학과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특허청은 올해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기술분야를 총 10개 기술 테마로 확대하기로 했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