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다토 위라 사이드 압둘 자바 MMC그룹 회장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MMC그룹은 말레이시아의 에너지·해운 기업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로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최 회장은 압둘 자바 회장과 에너지, 자원 개발, 인프라 등 사업 영역에서 포괄적인 사업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SK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