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복근 눈길 … '예쁘지만 기저귀 패션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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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의 파격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세경은 앞뒤 모두 과감한 노출을 시도한 순백색 드레스를 입고나와 시선을 끌었다. 배에서 옆구리, 등까지 시원하게 노출된 신세경의 신체 부위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녀가 걸을 때마다 보이는 섹시한 복근이었다. 특히 여성에게서 보기 힘든 복근과 복사근을 구분하는 좌우 라인까지 드러났다.
신세경은 "복근이 눈에 띈다. 근육이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운동을 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니다. 운동을 안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한 "근육 하나도 없다. 바디메이크업이 잘됐나보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네티즌은 "몸매는 정말 날씬한데 코디가 안티다" "웬지모르게 기저귀를 연상케 한다"고 평했다. 2009년 4월 배우 윤은혜가 프라다 쇼에 등장했을 당시에도 기저귀를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