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등락 끝 약보합…외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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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2.75로 장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가 이내 반등하는 등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주요 투자자들도 장중 입장을 재차 바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402계약, 외국인은 303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46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현물시장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전체 프로그램은 1806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12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694억원이 들어왔다.
시장 베이시스는 2.9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4438계약 줄어든 18만295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1701계약 증가한 9만737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10포인트(0.04%) 내린 272.75로 장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선물은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가 이내 반등하는 등 보합권에서 맴돌았다. 주요 투자자들도 장중 입장을 재차 바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은 402계약, 외국인은 303계약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946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 가격차)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현물시장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전체 프로그램은 1806억원 매수 우위로 잠정 집계됐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12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694억원이 들어왔다.
시장 베이시스는 2.9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1만4438계약 줄어든 18만295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1701계약 증가한 9만7377계약이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