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3.13 08:59
수정2012.03.13 08:59
키움증권은 오늘(13일) 두산엔진의 공장 임대결정은 이미 사업계획에 반영됐던 것인 만큼 어제 보였던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두산엔진은 어제 공장임대 소식에 8%넘게 급락했습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4공장을 두산건설 메카텍 사업부에 올해 초부터 2년간 임대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올해 경영계획에 이미 반영됐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나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업황 침체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점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때 밝힌 것으로 새로운 소식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수밖에 없지만 올해 또는 내년에 바닥을 치고 2014년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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