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늘(13일) 두산엔진의 공장 임대결정은 이미 사업계획에 반영됐던 것인 만큼 어제 보였던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두산엔진은 어제 공장임대 소식에 8%넘게 급락했습니다. 최원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4공장을 두산건설 메카텍 사업부에 올해 초부터 2년간 임대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올해 경영계획에 이미 반영됐던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나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위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업황 침체로 올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점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때 밝힌 것으로 새로운 소식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실적은 당분간 부진할 수밖에 없지만 올해 또는 내년에 바닥을 치고 2014년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행기 탄 펭귄들 "내 자린 어디에요?" I believe I can fly~ ㆍ기둥 못 본 열혈 기자, 정면충돌 영상 눈길 ㆍ`90초만에 태어난 아기`…간헐촬영 기발 영상 눈길 ㆍ"모가비" 김서형 교통사고, 막방위해 입원 미루고 촬영강행 ㆍ이효리 파격의상, 독감에도 노출 감행 `반전 뒤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준기자 jj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