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권 초광역개발 시범사업 막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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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권을 초광역적으로 개발하는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이 막을 열었습니다.
12일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6일부터 3월9일까지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륙권 초광역개발 시범사업 공모에 총 9개의 연계협력사업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륙권 초광역 개발사업은 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연계협력권 등 3개 권역의 공유·특화자원을 활용해 초광역적 특성화 벨트를 구축하는 지역발전 정책입니다.
광역자치단체들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권역내 자연·인문·산업분야의 공유자원 활용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백두대간권의 경우 경남도(전남·전북도 공동)가 백두대간 캠핑장을 연계·활용한 생태체험장 캠핑 투어 활성화 계획을 응모했습니다.
또 강원도(충북·경북도 공동)는 백두대간 체험형 고원 레포츠 벨트 조성 계획, 경북도(강원·충북·경남·전북·전남도 공동)는 백두대간 역사문화 생태탐방 열차 운행 방안을 각각 제안했습니다.
충북도(강원·경북도 공동)는 백두대간 산림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토부는 이들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다음주중 전문가 평가단을 통해 심사한 뒤 이달 말 시범사업지를 최종 확정,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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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