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9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2조2506억원 규모의 원유 생산저장 하역설비(FPSO) 1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0년 매출액의 18.6%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4월30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