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피부 탐나' 걸그룹 메이크업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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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도 차츰 누그러지고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봄이 오고 있다.
2012년 s/s 뷰티 트렌드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일까. #. 물광, 윤광, 결광 그리고 이어지는 촉광!
물을 머금은 듯 한 피부인 물광, 얼굴에 조명을 달은 듯 빛이 나는 피부 윤광, 피부의 결을 최대한 살린 결광. 몇 년 째 이런 동안 피부 메이크업은 뷰티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올 해 뷰티 키워드로 촉촉한 피부를 뜻하는 촉광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꼽았다. 이에 맞게 올해 베이스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 선택으로 건강미와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하고, 최대한 메이크업 단계와 직접적인 터치를 줄이고 피부 결을 살려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맥(MAC)에서는 2012년 메이크업 포인트로 피부 톤을 고르고 매끈하게 하여 빛나는 광채를 피부에 부여해 운동을 막 끝내고 나온 듯 건강미 넘치는 화사한 피부를 꼽기도 했다.
피부 자체의 힘을 끌어내 스스로 광을 내는 촉광 메이크업은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될까.
일단 스킨, 로션부터 에센스와 크림까지 충분히 발라줘 피부 자체의 광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꽉꽉 채웠다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으로 볼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브러시나 스펀지를 이용해 피부 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 쪽, 넓은 면에서 좁은 면으로 발라준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소량으로 최대한 얇게 펴 주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잡티는 컨실러로 그 부위만 두껍지 않게 커버해 피부의 깨끗함을 연출 해 준다.
하이라이터로 T존 부위와 광대, 콧등, 턱에 톡톡 두드리듯이 발라주면 촉촉하면서도 쫀득쫀득한, 탄력감이 살아있는 촉광 메이크업 피부연출에 성공할 수 있다.
헐리웃 스타일의 신개념 뷰티 살롱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또한 메이크업 과정에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브러쉬와 화장품의 화학적 성분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블로우블러쉬 ‘오가닉 메이크업’에 쓰이는 오가닉 브러쉬나 미네랄 파우더와 같은 천연 성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이는 것이 올 시즌 트렌드인 ‘촉광 메이크업’을 화사하게 살려낼 수 있는 포인트.
#. 소녀의 설레임, 컬러로 이야기하다.
색조 메이크업 또한 촉광 메이크업과 어우러지는 컬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작년 한 해 유행 했던 화사한 파스텔 계열과는 약간 수정된 빈티지 핑크, 산호색 등 한 톤 낮으면서 바랜듯한 느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스텔 계열의 컬러에 연 베이지나 부드러운 색감의 컬러를 섞어 톤 다운을 시켜 섀도우와 립에 활용 하면, 여리 여리한 빈티지한 색감이 깨끗하고 맑은 촉광 피부에 소녀 같은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 컬러를 이용해 내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만약 핑크 톤의 아이 섀도우를 선택한다 해도, 자신의 크고 쌍커풀이 짙은 눈매라면 좀 더 연하고 채도가 낮은 부드러운 톤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고, 외커풀이나 홑커풀을 가진 여성이라면 채도가 높고 눈에 띄는 컬러를 사용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컬러를 이용한다.
립 메이크업 또한 마찬가지. 얼굴 선이 각졌거나 동그란 얼굴형을 가진 여성이라면 누드 톤이나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립 메이크업에 시선을 집중시키지 말도록 하자. 브이라인 턱선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얼굴형이 갸름한 편의 여성은 레드 컬러 등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입술을 강조하면 더욱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컬러 찾기의 열풍으로 뷰티 업계는 더욱 다양화된 컬러를 내놓고,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제안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즉석에서 고객의 피부 톤와 이미지 그리고 스타일링을 고려한 컨설팅을 컨셉으로 한 블로우블러쉬의 컬러바. 컬러 칩을 활용해 퍼스널 컬러 제안은 물론 제안된 컬러를 즉석에서 블렌딩하여 고객에게 시연해준다. 또한 이번 트렌드인 소녀 감성을 가득 담은 걸 그룹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날 걸 그룹의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헤어 연출로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겨 주목 받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이꽃님 CD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적절한 표현을 했을 때, 그 것이 최상의 메이크업이다. 사람은 외모, 스킨 톤, 이미지가 개개인 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이 점점 트렌드가 되는 요즘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나서는 것이 시급하다” 라고 강조한다. 또한 “포인트 메이크업에서는 똑 같은 컬러라도 눈매형광 빛이 도는 핫한 네온 컬러를 주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인 ‘원 포인트 (one-point)’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년 s/s 뷰티 트렌드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무엇일까. #. 물광, 윤광, 결광 그리고 이어지는 촉광!
물을 머금은 듯 한 피부인 물광, 얼굴에 조명을 달은 듯 빛이 나는 피부 윤광, 피부의 결을 최대한 살린 결광. 몇 년 째 이런 동안 피부 메이크업은 뷰티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올 해 뷰티 키워드로 촉촉한 피부를 뜻하는 촉광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꼽았다. 이에 맞게 올해 베이스메이크업 트렌드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컬러 선택으로 건강미와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하고, 최대한 메이크업 단계와 직접적인 터치를 줄이고 피부 결을 살려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맥(MAC)에서는 2012년 메이크업 포인트로 피부 톤을 고르고 매끈하게 하여 빛나는 광채를 피부에 부여해 운동을 막 끝내고 나온 듯 건강미 넘치는 화사한 피부를 꼽기도 했다.
피부 자체의 힘을 끌어내 스스로 광을 내는 촉광 메이크업은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될까.
일단 스킨, 로션부터 에센스와 크림까지 충분히 발라줘 피부 자체의 광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속까지 수분을 꽉꽉 채웠다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으로 볼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브러시나 스펀지를 이용해 피부 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 쪽, 넓은 면에서 좁은 면으로 발라준다.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소량으로 최대한 얇게 펴 주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잡티는 컨실러로 그 부위만 두껍지 않게 커버해 피부의 깨끗함을 연출 해 준다.
하이라이터로 T존 부위와 광대, 콧등, 턱에 톡톡 두드리듯이 발라주면 촉촉하면서도 쫀득쫀득한, 탄력감이 살아있는 촉광 메이크업 피부연출에 성공할 수 있다.
헐리웃 스타일의 신개념 뷰티 살롱 블로우블러쉬의 이꽃님 CD는 또한 메이크업 과정에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브러쉬와 화장품의 화학적 성분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블로우블러쉬 ‘오가닉 메이크업’에 쓰이는 오가닉 브러쉬나 미네랄 파우더와 같은 천연 성분을 최대한 활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줄이는 것이 올 시즌 트렌드인 ‘촉광 메이크업’을 화사하게 살려낼 수 있는 포인트.
#. 소녀의 설레임, 컬러로 이야기하다.
색조 메이크업 또한 촉광 메이크업과 어우러지는 컬러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작년 한 해 유행 했던 화사한 파스텔 계열과는 약간 수정된 빈티지 핑크, 산호색 등 한 톤 낮으면서 바랜듯한 느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스텔 계열의 컬러에 연 베이지나 부드러운 색감의 컬러를 섞어 톤 다운을 시켜 섀도우와 립에 활용 하면, 여리 여리한 빈티지한 색감이 깨끗하고 맑은 촉광 피부에 소녀 같은 느낌을 한층 더 부각시켜 줄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자신에게 맞는 맞춤 컬러를 이용해 내 장점을 부각시키는 것. 만약 핑크 톤의 아이 섀도우를 선택한다 해도, 자신의 크고 쌍커풀이 짙은 눈매라면 좀 더 연하고 채도가 낮은 부드러운 톤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하고, 외커풀이나 홑커풀을 가진 여성이라면 채도가 높고 눈에 띄는 컬러를 사용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컬러를 이용한다.
립 메이크업 또한 마찬가지. 얼굴 선이 각졌거나 동그란 얼굴형을 가진 여성이라면 누드 톤이나 오렌지 컬러를 활용해 립 메이크업에 시선을 집중시키지 말도록 하자. 브이라인 턱선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얼굴형이 갸름한 편의 여성은 레드 컬러 등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입술을 강조하면 더욱 당당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이러한 퍼스널 컬러 찾기의 열풍으로 뷰티 업계는 더욱 다양화된 컬러를 내놓고, 각자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는 퍼스널 컬러를 제안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즉석에서 고객의 피부 톤와 이미지 그리고 스타일링을 고려한 컨설팅을 컨셉으로 한 블로우블러쉬의 컬러바. 컬러 칩을 활용해 퍼스널 컬러 제안은 물론 제안된 컬러를 즉석에서 블렌딩하여 고객에게 시연해준다. 또한 이번 트렌드인 소녀 감성을 가득 담은 걸 그룹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특별한 날 걸 그룹의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헤어 연출로 사랑스러움을 물씬 풍겨 주목 받고 싶을 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다.
이꽃님 CD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으로 적절한 표현을 했을 때, 그 것이 최상의 메이크업이다. 사람은 외모, 스킨 톤, 이미지가 개개인 별로 다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이 점점 트렌드가 되는 요즘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나서는 것이 시급하다” 라고 강조한다. 또한 “포인트 메이크업에서는 똑 같은 컬러라도 눈매형광 빛이 도는 핫한 네온 컬러를 주어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인 ‘원 포인트 (one-point)’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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