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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보합권 머물러…금리 동결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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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졌지만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시장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선물·옵션, 개별 주식 선물·옵션 만기일)를 맞아 프로그램 매물이 장 초반부터 출회, 지수 발목을 붙잡고 있다.

    8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1포인트(0.10%) 오른 1984.06을 기록 중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미 고용지표 호조와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마감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 역시 소폭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그러나 장 초반부터 부담으로 작용한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팔자' 여파로 하락 전환한 지수는 상승 구간과 하락 구간을 오가며 출렁이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 9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85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76억원, 165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가중되고 있다. 차익거래는 1847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634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2481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건설, 기계, 은행, 전기전자, 보험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음식료, 통신, 전기가스, 철강금속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아차,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지수 대비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중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3.30포인트(0.62%) 오른 535.7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6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억원, 1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 E&M을 뺀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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