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을 모두 저축해 집을 살 경우,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2년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득과 서울의 아파트 한 채당 평균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12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가구당 월평균 소득 388만 원을 매달 모두 저축한다는 가정에 따라 산출한 기간으로 2009년 말 조사 때의 14년 2개월에서 2년 2개월 단축된 것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내집 마련 기간을 계산하면 경기도에서는 6년 5개월, 인천에서는 5년이 각각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주택경기가 활황인 부산은 4년 11개월, 대전은 4년 7개월로 2009년 조사 때보다 각각 9개월, 7개월 늘어났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구은애-하정우 결별, 함구한 이유 `서로를 위한 배려` ㆍ소녀시대 써니 온천탕서 글래머 몸매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