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세월동안 서예가들 사이에서 최고라 칭송받는 제품이 있으니 `한진공예사` 남포벼루다. 남포벼루는 보령 남포지역의 돌로 만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사 김정희의 벼루 세 개 중 두 개가 남포벼루일 정도로 성가가 높다. 여기에 7살 때부터 벼루 만드는 일에 매진한 김진한씨의 솜씨도 빠지지 않을 터! 그의 70평생이 바로 벼루라고 말할 정도로 벼루를 만드는 데 온 몸과 열정을 불살랐다. 그의 이런 노력은 충남 무형문화재 6호이자 석공예 분야 대한민국 명장이라는 수식어가 대변해준다. 한진공예사에서 만들어지는 벼루는 5명의 직원들과 함께 월 평균 60여개. 가격은 수십만원에서 수 백만원까지 다양하다. 요즘은 벼루 수요가 줄어 연간 매출 약 1억 원에 불과하지만 한류열풍을 타고 일본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다시 과거의 명맥을 잇고 있다는데... 100년 전통의 가업, 남포벼루를 만드는 `한진공예사`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한진공예사 041-932-8071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개가 다 있나` 피아니스트犬 영상 눈길 ㆍ키보다 허리 둘레가 더 긴 男 `197cm` ㆍ"이게 흉터야?" 재앙이 선물한 문신 ㆍ구은애-하정우 결별, 함구한 이유 `서로를 위한 배려` ㆍ소녀시대 써니 온천탕서 글래머 몸매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용익기자 yi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