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문화재단, 소년소녀가장에 장학금
우성문화재단(이사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사진)은 7일 서울 운니동 재단사무실에서 당곡고 심유식 학생을 비롯 모두 138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 1억1255만원을 전달한다.

삼환기업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1996년 설립된 우성문화재단은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금까지 1515명의 학생이 18억8144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