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전자 주가 강세 긍정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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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6일 삼성생명에 대해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10% 상승하면 삼성생명의 주당순자산(BPS)은 6.7%, 생명보험사의 기업가치인 EV는 5.1% 증가한다"며 "지난 분기 BPS는 8만1800원이나 이번 분기에는 8만7084원으로 6.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엘피다 파산 수혜와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점유율 상승 등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삼성생명의 BPS 감소 가능성도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4분기(1~3월) 순이익은 43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약 1000억원의 배당금 수익 증가와 해외투자 수익성 회복, 일회성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송인찬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10% 상승하면 삼성생명의 주당순자산(BPS)은 6.7%, 생명보험사의 기업가치인 EV는 5.1% 증가한다"며 "지난 분기 BPS는 8만1800원이나 이번 분기에는 8만7084원으로 6.5%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엘피다 파산 수혜와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점유율 상승 등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삼성생명의 BPS 감소 가능성도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송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4분기(1~3월) 순이익은 43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약 1000억원의 배당금 수익 증가와 해외투자 수익성 회복, 일회성 비용 감소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