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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서울타워 "사랑의 열쇠 우체통에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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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서울타워 "사랑의 열쇠 우체통에 넣으세요"
    CJ엔시티가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난 후 남산에 열쇠를 버리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기 위해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그간 이러한 속설 때문에 연인들이 버린 열쇠들로 남산의 환경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N서울타워가 야외전망대 근처에 열쇠를 넣을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하고, 쌓인 열쇠 개수에 따라 일정액을 소외 아동들에게 기부키로 했다.

    이종건 N서울타워 사업부장은 "연인의 사랑을 둘만의 사랑이 아닌 더 큰 사랑으로 전달하고자 사랑의 우체통을 만들었다"며 "이 곳에 쌓인 열쇠는 개수당 일정액을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사업 CJ도너스캠프 꿈키움에 기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향후 아티스트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하트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고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하고 열쇠 도네이션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서울타워는 사랑의 우체통을 홍보하기 위해 열쇠를 구입한 장소로 가져 오면 시들지 않는 깃털장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 2011년 발족한 그린팀(Green Team)의 운영 횟수를 늘려 매주 수요일 송신탑 주변과 국립극장 순환로~남산도서관 순환로를 돌며 떨어진 열쇠를 줍고 있다.

    N서울타워는 이와 함께 자물쇠에 녹이 피는 것을 막기 위해 상반기 내 기존 자물쇠를 우드 및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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