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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으로 이동하는 관심…반도체·자동차 주목"-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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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증권은 5일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추가적인 유동성 확대 폭이 제한된다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실적 호조 예상 업종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유경하 연구원은 "세계 투자자들은 거시경제 이슈에서 실적으로 관심을 일부 이동시키고 있다"며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담보되는 업종은 반도체와 자동차로, 세계 유동성 축소 국면이 이어진다면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업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으로 촉발된 세계 유동성 확대로 그동안 반등장이 이어졌지만,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추가적인 유동성 확대 폭이 제한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유 연구원은 지적했다.

    실적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다면, 외국인의 한국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도 견조한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이뤄질 것이란 예상이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이익이 올해 1분기 뿐만 아니라 연간 우상향하는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고, 세계 업종지수 대비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격차가 지난해 9월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된 상태여서 가격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내 증시의 1, 2위를 차지하는 대형 업종인 점도 세계 펀드 자금 유입을 용이하게 하는 요소라고 판단했다.

    그는 "강한 유동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낙폭과대, 순환매를 염두에 둔 투자보다는 실적에 대한 신뢰성이 담보되는 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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