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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LPGA서도 이어진 '18번홀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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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개 대회 연속 불운…이지희, 연장전서 우승 놓쳐
    일본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서도 태극낭자들의 ‘18번홀 징크스’가 이어졌다.

    이지희(33)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GC(파72·643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일본의 사이토 아이리, 미쓰카 유코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사이토에게 패했다. 이지희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다 잡은 우승 기회를 아쉽게 날려버렸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 5개 대회 연속 18번홀에서 우승을 놓치는 불운에 시달리고 있다.

    유소연(22)이 지난달 초 유러피언투어 호주여자마스터스 18번홀에서 역전을 허용해 ‘무명’ 크리스텔 부엘리용(네덜란드)에게 우승컵을 헌납했다.

    그 다음주에는 미국 LPGA투어 시즌 개막전 호주여자오픈에서 유소연과 서희경(26)이 18번홀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1m 파퍼트를 나란히 놓치며 연장전을 허용한 뒤 제시카 코르다(미국)에게 우승컵을 빼앗겼다.

    이어 신지애가 혼다LPGA타일랜드에서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이뤘으나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은 청야니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주 HSBC위민스챔피언스에서는 신지은(20)이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연장을 허용,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안젤라 스탠퍼드(미국)에게 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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