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투수 박현준 선수가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2일 프로야구 경기조작 관련 소환해 조사한 LG 트윈스 투수 박현준 선수가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 최소 2차례에 걸쳐 경기조작에 가담하고 1차례당 수백만원씩의 사례금을 받아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선수가 자신의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계속한 뒤 기소할 예정이다. 앞서 박 선수는 지난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8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암사자, 타이곤·사자 동시에 낳아…깜찍 생생영상 ㆍ나체 구직자, 女경찰 머리끄덩이 잡은 영상에 눈길 ㆍ`닮지도 않았는데…` 잭 니콜슨 가짜 신분증 적발 ㆍ장서희 근황, 달라 보이는 얼굴 ‘짙은 메이크업 때문?’ ㆍ정준호 "나만 믿고 결혼한 아내에게 미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