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23~29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새로 생긴 기업은 모두 709곳으로 지지난주(2월16~22일)보다 34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76개였으며 이어 부산(62개) 대구(56개) 인천(46개) 광주(32개) 대전(24개) 울산(13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32개) 유통(150개) 정보통신(64개) 건설(58개) 기계(35개) 전기전자(30개) 섬유(21개) 관광운송(24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 자문·인큐베이터 기업인 패스트트랙 아시아(대표 최석원)는 자본금 11억6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형과 금속을 조립·제조하는 동광티앤에프(대표 전칠식)는 자본금 23억5500만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