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한 벌, 나를 위한 '맞춤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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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대량 생산되는 기성복에 자리를 내주었던 ‘맞춤 의류’의 입지가 다시 커지고 있다. 개성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커다란 이유 중 하나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중을 두던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에 무게를 더 두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맞춤의류를 구매하는 것은 옷차림이 사람을 판단하는 척도의 하나로 자리 잡힌 사회적 풍토도 무게를 더한다.
이렇듯 다양한 맞춤의류에 대한 소비가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최근 들어선 맞춤 정장을 찾는 소비자의 손길이 늘고 있다. 정장의 경우 기성복은 서양인의 체형에 비슷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정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딱 맞아 떨어지는 스타일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고 편안함도 떨어진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맞춤정장이 다시 사랑받고 있는 지금, 40년째 맞춤정장을 만들어온 체스터필드양복점(대표 김욱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체스터필드양복점은 서양 기준의 양복에서 벗어나 한국 남성들의 품격과 품위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 땀 한 땀의 바느질에도 정성과 혼을 다하여 만드는 맞춤정장 회사다.
1700년대 영국 최대의 정치가와 외교관, 문필가로 사교계를 풍미했던 ‘체스타 필드’의 이름을 딴 당사는 70년대 국내의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했었다. 그 때부터 당사의 정장은 단순한 옷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여겨져 많은 공이 들여지고 있다. 때문에 2000년대를 살고 있는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청ㆍ장년층과 지도층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다.
맞춤정장은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재단, 디자인하여 단점은 가려주고 장점은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입으면 입을수록 몸에 꼭 맞아 활동성이 좋으며, 좀 더 나은 자신의 모습과 남성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 당사의 맞춤 정장은 오로지 고객 한사람을 위한 완전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는 개념인 것이다.
당사는 총 10단계를 거쳐 한 벌의 작품을 탄생시키는데, 옷의 근본인 원단을 고르고 스타일을 정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신체사이즈를 측정하는 과정, 제본, 재단, 가봉을 하게 된다. 이 때 가봉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세부적으로 잡은 후, 재봉, 마무리 공정, 다림질, 검품으로 마무리한다. 이처럼 단계마다 꼼꼼하게 확인하여 고객의 품격을 더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당사의 최대 목표이다.
어느 시대에나 멋을 내는 남성들이 있었고, 그 멋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었다. 체스터필드양복점은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품는 고객에게 품격 있는 멋을 완성시켜주는 공간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옷도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고 있는 지금, 나를 더욱 돋보여줄 맞춤 정장이 필요하다면 체스터필드와 같은 맞춤양복점을 이용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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