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금융위원회에 거래소와 예탁원의 최저보장 영업이익률을 정하고 과도한 수수료 징수를 통제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거래소는 거래대금의 0.00329%, 예탁원은 거래대금의 0.00133%의 수수료를 받고 있는데 2011년 9월 말 기준으로 거래소는 수수료 수익으로 3035억원, 예탁원은 1142억원을 벌었습니다. 거래소와 결제원의 최근 3년 평균영업이익률은 각각 34.4%, 40.1%로 업계 평균보다 약 5배에서 6배 높은 수준입니다. 감사원은 한편 예탁원 직원 2명이 차명계좌를 이용해 각각 44억원과 16억원 상당의 불법매매를 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직원이 징계처분을 받도록 예탁원에 통보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잠자는 벌새 코고는 소리네` 영상 눈길 ㆍ롬니, `스몰 화요일` 경선2연전서 모두 승리 ㆍ`별난 시위` 교도소 벽에 몸 붙인 영국男 ㆍ최할리, 브래드피트 유혹녀로 찍힌 사연? ㆍ강호동 평창 땅 기부결정, "어린이들 돕고 싶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