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2] 한국 모바일 성능에 전세계인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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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모바일 분야에서 국내 업체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 첨단 IT 기기를 직접 경험한 세계인들의 반응을 한창율 기자가 스페인 MWC 2012 현장에서 들어봤습니다.
삼성전자가 MWC 2012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 10.1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길게 늘어선 외국인들.
S펜으로 그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Albert(네덜란드)
"스페인 아티스트가 갤럭시 노트를 이용해 캐리커처를 그려줬어요. 지금 내 웹사이트에 올라가 있고, 이 그림을 활용할 생각입니다.
거울을 보는 것처럼 똑같진 않지만, 나를 잘 표현한 그림이에요. 유리와 금속 몇 조각으로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직접 연필을 사용한 것 같다는 느낌을 들게 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 빔`에 대한 반응도 뜨겁습니다.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외국인들로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구매하겠다는 생각입니다.
Carla Roca(스페인)
"프로젝터를 미팅에 가져갈 필요가 없어요. 그냥 휴대폰만 챙겨가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편리하죠."
높은 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은 LG전자 옵티머스 4X를 써보고 깜짝 놀랍니다.
쿼드코어로 실감나는 화면을 볼 수 있고, 응답속도도 획기적으로 빨라 답답함을 느낄 수 없다고 말합니다.
Eric(영국)
"화면이 선명해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 눈에 잘 들어오고 보기도 편안합니다. 인상적이네요."
한창율 기자(바르셀로나)
"이렇게 감성과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선전에 전 세계인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WOW-TV NEWS 한창율입니다."
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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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율기자 crh20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