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29일 중동 소재 선주사로부터 2794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4척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0년 매출액 대비 7.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4년 8월28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