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대검찰청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과 공조를 통해 지난해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 등 6개 저축은행의 대주주와 경영진 등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 약 2천6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재산 중 상당 부분은 부실관련자가 제3자 명의로 숨겨놓은 차명 주식과 부동산 등으로 예보는 즉시 해당 저축은행에 조치해 가압류 등 채권보전조치토록 했으며, 5천만원 초과 예금자 등에 대한 파산배당 재원 등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예보는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를 운영과 함께 검찰과의 업무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부실관련자 은닉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환수함으로써 예금자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0억 원짜리부터 문 실종 화장실까지 `세계 이색 화장실` 화제 ㆍ`시가는 역시 쿠바?` 국제 시가 축제 성황 생생영상 ㆍ스웨덴 왕위 오를 아기 공주 첫 공개 생생영상 ㆍ블랙하선 변신 "청순한 모습은 어디로? 카리스마 작렬" ㆍ신세경 `패션왕`서 돋보이는 몸매와 패션감각 `男心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