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다.

28일 오전 9시14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날보다 550원(2.19%) 상승한 2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로메드는 서울대 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현재 유전자 치료제 VM202를 핵심으로 각종 항체 의약품, 천연물 의약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차차 파이프라인이 해외 기술이전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그동안 투자했던 연구개발에 대한 수익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설립 이후 적자를 유지하던 바이로메드가 올해부터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 모멘텀(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