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6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담을 마친 뒤 "유로존이 몇달 전에 비해 투자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투자처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마지막 모임 후 유로존의 상황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유로존은 지난해 4분기에 매우 허약했지만 이제는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다소 호전되는 징후를 통해 잠정적인 안정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이어 "일부 국가들에서는 가벼운 경기후퇴가 예상되지만 유로존의 전반적인 상황은 안정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컴공들을 위한 신종 청바지 등장 ㆍ해리포터 작가 J.K 롤링, 성인 위한 소설 쓴다 ㆍ섹시 모델 케이트와 45초간 눈싸움 `이길 수 있겠어?` ㆍ신보라 정범균 독설 “너 뜨려고 날 이용하지마” ㆍ이효리 섹시 웨이브에 무너지는 정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